어느덧 4월이다
사람들의 세상은 어떻게 지나가든...
봄은 오고 꽃은 피었다
시간은 참 한결같다.
운전을 하면서 지나다 보니 어느덧 꽃들이 만발한 풍경이 보였다.
벌써?.. 라는 생각과
얼마전까지 점퍼를 입었던거 같은데.. 얇은 옷을 걸친 사람들이 보였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 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서 가져온 봄꽃개화시기 지도...
이미 우리나라는 봄꽃이 만발한 상황이다
이번주는 꽃 구경이라도 가야 할듯...
우리나라의 대표 봄꽃, 벚꽃의 명소
1. 춘천 소양강댐
2. 인천 자유공원
3. 여의도 윤중로
4. 수원 경기도청
5. 강릉 경포대
6. 청주 무심천변
7. 공주 계룡산
8. 전주 군산 번영로
9. 경주 보문관광단지
10. 영암 100리
11. 하동 쌍계사
12. 진해 여좌천
13. 부산 남천동
대표적인 벚꽃 명소만 나열해봐도 13군데나 되고
작은 봄꽃 명소는 셀수도 없이 많다
우리나라도 참 꽃을 좋아하는 민족인듯 하다.
나이가 들면 핸드폰 사진 갤러리에 꽃으로 가득 찬다하던데... 나도 그런가?
요즘 꽃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글은 벚꽃에 대한 TMI
벚꽃은 4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피는 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봄의 꽃 하면 개나리와 함께 2대 봄꽃으로 불리우며, 각 지방에서 그 화려함에 취해 벚꽃행사를 열정도로 꽃이 아름다고, 흐트러지는 꽃잎이 화려하다
벚꽃의 꽃말은 뛰어난 미인
일본이 자신의 나라것이라 주장하는 꽃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상과 해남 두류산에 원산지이다.
우리나라의 최대 벚꽃축제를 경남 진해를 손꼽을수 있으며, 여좌천을 중심으로 4월 한달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한다.
진해 자체에 벚꽃이 많아 어디 한구역을 명소라고 말할수 없을만큼 곳곳이 아름다고 화려하다.
가끔 바람에 불며 날려 흐트러지는 벗꽃은 진해거리를 하얀 꽃길로 만들고, 그 순백의 아름다움에 취한 많은 손객들을 진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장복산공원과 안민고개, 시루봉, 여좌천, 해군사관학교, 경화역근처 등 어느 한군데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사람들도 너무 많고
자동차도 너무 많고
인파에 치이고
인근 가게에 쉬기에도 자리도 없고
사진조차 아름답게 찍기 힘들지만
이 모든것들이
벗꽃의 아름다움으로 상쇄된다.
시간이 된다면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한번 가보기를 권한다.
오늘도 더 멋찌고 싶은 옆동네친구아빠였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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