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입자 암 치료센터 ( 연세의료원) 관련 자료 모음

우리나라에도 중입자 암치료센터가 운영되기 시작했다.

 

전세계에서.. 16번째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인 중입자 암치료기를 연세의료원에서 도입하여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어머니를 암으로 보낸 사람으로써

이런 치료기가 도입되었다는 것 자체가 좋은소식이었다.

 

그러나 자료가 많지 않기에.. 많은 분들이 참고하길 바라며, 자료를 모아보았다..

 

 

암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사망 1위의 원인이며, 아직까지도 완치가 힘든 질병이기에..

지금도 새로운치료법이 나오고 , 새로운 신약이 개발되고 있다.

물런 그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다.

새로운 치료법 중 하나인 중입자 치료방법같은 경우 이전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연세의료원에 설치된 중입자 치료기는 탄소입자를 빛의 속도 70%까지

빠르게 돌려서 생긴 에너지를 암세포에 조사해 파괴하는 치료기이다.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의료기기로, 고형암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중입자치료 보고서에 따르면 전립선암 100%, 간암 90%, 폐암 80%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재발된 암이라도 45% 수준까지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입자치료기’는 탄소 이온 가속으로 생성된 고에너지 빔을 암세포에 조사해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최첨단 암 치료 장비로써 고형암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중입자 치료기는 기존 양성자 치료기 대비 무거운 탄소 이온을 가속화한 후 암세포에 조사하므로

양성자 치료기보다 암세포에 대한 파괴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중입자치료는 5년 생존율이 30% 이하여서 3대 난치암이라고 꼽히는
췌장암, 폐암, 간암에서
생존율을 2배 이상 끌어올릴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골 연부조직 육종, 척삭종, 악성 흑색종 등의 희귀암의 치료는 물론, 
기존 치료 대비 낮은 부작용과 뛰어난 환자 편의성으로 전립선암 치료 등에서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제 일본의 많은 사례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고형암이란, 암세포가 자라면서 덩어리를 이루는 암으로 보통 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등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 연세의료원 중입자 치료센터에 설치된 치료기는 고정형 1대, 회전형 2대라고 한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위해서는 해외로 나가야만 했고, 그러다보니 치료 절차도 까다로웠고, 그 비용이 1억이 넘었다.

 

 

연세의료원의 경우 약 6천만원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전해들었으나, 

정확한 것은 치료방법과 기간에 따라서 달라져서 확정적인것은 아니다.

 

YTN SCIENCE - 입자 가속기를 이용한 암치료법

 

*중입자(Baryon)란?
중입자(baryon)는 원자보다 작은 입자(subatomic particle)의 한 종류로서 세 개의 쿼크로 이루어진 '강입자(hadron)'를 뜻한다. 중입자의 대표적인 예로는 양성자, 중성자가 있으며, 이 밖에도 람다 입자, 시그마 입자 등이 있다. 

'양성자'는 중입자 중에서 가장 가볍고 유일하게 안정된 입자이다. 

이 중입자로 암치료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중입자치료(Particle Therapy)이다

 

중입자치료는 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기법으로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첫째, 대부분의 암종에 적용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중입자치료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 기존의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암종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대상 암종을 넓히기 위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 가능한 암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치료법입니다. 중입자선은 몸의 표면에서는 방사량이 적고, 몸속 암 조직에서는 방사량이 최대가 되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속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조절하고 암세포가 있는 부분에서 입자가 멈추도록 조정하여 정상 세포에는 큰 영향이 없어 부작용이 현저히 적어집니다. 셋째, 치료기간이 짧아 환자 편의성이 높은 치료법입니다. 기존 방사선치료의 경우 평균 25차례 치료가 시행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한 달 정도 소요되었지만, 중입자치료의 경우 평균 12차례 치료가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느끼는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2030년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현재의 2배 이상(전체 인구의 25%)으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령 암환자에게는 수술 대신 치료기간이 짧고 편리한 중입자치료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암으로 보내본 사람으로써...

이와같은 치료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보고 행복하길 바란다.

 

일단 지인이 암에 걸리기되면, 이것저것 정말 많은 것을 알아보는데

이 글 역시 그중 하나가되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했다.

 

하루에 연세의료원으로 문의만 200건이 넘는다 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는지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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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오늘도 조금 더 멋있는 아빠이고픈 옆동네친구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