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경제 동향 리포트 ( 경제분석과 )

2022년 3월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경제 리포트가 발표되었다

 

이를 조금은 정리해서 알려주고자 한다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문재인 정부가 실패했다고만 알고있기에..

 

물런 모든 부분이 다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잘 한것은 잘했다고 이야기 하고, 못한 부분은 못했다고 이야기 할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통계 자료이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리해보고자 한다

 

 

2월 취업자 수는 2,740.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3.7만명 증가하였으며 고용율은 (15~64세 기준) 67.4%로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하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상용직, 임시직 증가, 일용직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2월 들어 실업자는 95.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9.9만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대비 1.5% 하락하였다

비경제활동은 1,686만영으로 전년동월대비 41.2만명 감소하였고, 경제활동 참가율역시 62.7%로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하였다.

 

* 2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의 상승폭은 축소되었으나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의 상승폭이 높아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하였다 

 - 농축수산물은 명절 이후 수요의 감소 및 작년 작황호조에 따른 출하량의 증가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 석유류는 우르라이나 사태등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 1월 16.4% -> 2월 19.4% )

 - 공공서비스 비용은 1분기 공공요금 동결등으로 전월과 동일하며

 - 개인 서비스에 해당되는 부분은 원재료비 상승 등이 반영되어 모두 상승되었다 ( 1월 3.9% -> 2월 4.3% )

* 2월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상승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휘발유 가격역시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 2월 국제 곡물가격 역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 등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철금속 가격 역시 상승세이다.

* 1월 관리재정지수는 6.6조원 흑자를 달성했고 ( 전년동기대비 8.4조원 수지 증가 ) 통합재정수지는 9.0조원 흑자를 달성했다 ( 전년대비 5.6조원 수지 증가 )

     **** 관리재정수지 (6.6조원 ) = 통합재정수지 (9.0조원) - 사회보장성 기금수지 (2.4조원)

 

*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1.6%증가 하였다

 - 1월 소매판매는 비내구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구재, 준내구재의 감소에 따라 전월대비 1.9% 감소하였다

 - 2월 소매판매의 경우 국내 승용차 내수판매 증가 등은 긍정적인 요소로,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및 할인점 매출액 감소등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건설투자의 경우 전기대비 2.9% 증가하였다

 - 1월 건설기성(불변)은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증가하여 전월대비 0.5% 증가하였다

 - 건축 및 토목 등의 건설수주와 건축허가면적 증가는 향후 건설투자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나, 아파트 분양 물량의 감소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예측되었다.

*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0.6% 증가한 531.9억달러 (일평균 27억달러) 였다

 - 반도체, 석유제품, 디스플레이 등이 미국 EU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였고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중 14개의 품목이 증가, 지역별로는 9대 지역 모두 증가하였다

  -  품목별(%): (석유제품)67 (컴퓨터)45 (철강)40 (디스플레이)39 (석유화학)25 (바이오헬스)25 (반도체)24

                    (선박)16 (섬유)15 (가전)15 (이차전지)10 (자동차)9 (무선통신)8 (일반기계)1 // (차부품)△1
  - 지역별(%): (CIS)47 (아세안)38 (중동)31 (미국)21 (중남미)18 (중국)16 (일본)13 (EU)9 (인도)5

 

* 2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5.2% 증가한 530.8억달러였다

 - 소비재 및 자본재 원자재 등의 수입증가추세가 지속되었다

* 2월 수출입차는 8.3억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 1월 경상수지(잠정)은 18.1억달러 흑자로 예측되었다

 - 상품 수지 흑자폭은 전년동월대비 축소하였다

 - 서비스 수지는 운송수지 개선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적자폭이 소폭 축소하였다

 - 소득(복원+이전)수지는 배당소득 감소등으로 전년동월대비 흑자폭이 축소하였다

* 1월 금융계정(잠정)은 6.6억달러 순자산 증가로 예측되었다

 -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외국인 국내투자보다 큰 복으로 확대되어 순유출 증가되었다

 -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감소하였고, 외국인 국내토자가 증가하여 순유입으로 전환되었다

 - 파생금융은 순유출 증가 / 기타 투자는 순유출 전환 으로 정리된다

* 광업 및 제조업, 전기 가스업이 모두 증가하여 전월대비 0.2%증가하였다

     ▪ 반도체(6.1%), 의료정밀광학(4.2%), 자동차(3.2%) 등 증가,
       통신 · 방송장비(△19.0%), 석유정제(△4.0%), 기계장비(△3.2%) 등 감소
     ▪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34.3%), 영상 · 음향기기(30.6%), 의약품(11.8%) 등 증가,
       통신방송장비(△24.6%), 금속가공(△11.8%), 자동차(△9.3%) 감소

* 1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0.1% 감소 출하는 전월대비 0.4% 증가하여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이 전월대비 0.5% 하락하였다 

* 1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8.3%로 전월대비 0.7% 상승하였다.

 

*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 감소하였다

 - 광공업과 건설업은 증가 서비스업과 공공행정부분은 감소하였다

 

* 2월 주식시장은 코로나 방역수치 완화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등으로 소폭 상승하였고, 2월 외환시장은 ECB의 매파적 통화정책회의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낙폭하였다

* 2월 국고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우려 및 주요국 통화정책 경계등으로 상승하였고, 2월 은행 수신은 큰폭으로 증가 전환되었고, 자산운용사 수신은 소폭 증가하였다 

 - 정기예금은 예금금리 상승으로 인해 증가 / 수시입출금식예금은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여유 자금 유입으로 상당폭 증가 하였다 / MMF 는 정부 운용자금이 유출되면서 감소되었고 주식형 펀드는 증가로 전환

8

* 2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3% 상승하였다

 - 수도권은 전월대비 0.03% 하락, 지방은 0.08% 상승하였다

    (주요지역 변동률(%): 부산(0.05), 대구(△0.28), 광주(0.23), 대전(△0.08), 울산(0.02), 세종(△0.51))

* 2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 전월과 같은 가격으로 유지중이다

 - 수도권은 전월대비 0.07% 하락 / 지방은 0.06% 상승하였다

 - 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4만1,709건)은 전월(5만3,774건) 대비 22.4% 감소하였다

  ( 전년동월대비 54% 감소 - 9만 679건 )

* 1월 전국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3% 상승 / 전국 토지 거래량은 211천필지로 전월대비 21.4% 감소 전년동월 대비 23.6% 감소 하였다

 - 순수 토지 거래량은 88천필지로 총거래량의 41.8% 차지하며, 전월대비 30.7%감소 전년동월 대비 9.4%감소하였습니다.

그외 여러가지의 자료가 있지만. 쉽게 정리하자면 금융시장은 경제활동 재개의 기대감과 달러 약세 속에서 주가 상승 및 환율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등으로 국고체 금리의 상승으로 정리되며, 부동산은 주택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수도권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율이 상승하면서 수출도 견조한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물가는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수출이 반도체 및 석유제품등으로 증가되면서 국가 재정도도 안정이 되었으나, 코로나의 확산 및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미국의 금리인상등 대내외 리스크가 아직 남아있고, 이를 체크 및 점검하면서 우리경제에 미칠 파급영향을 최소화 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전반적인 경기획복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난 5년을 마무리 하는 정부를 생각해보면,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 짐작이 된다.

게임중에 문명이라는 게임이 있다. 아는 분들은 아실꺼라 생각되는데, 게임으로 치면 5년전 우리나라는 극악레벨이었다

 

북한은 지속적으로 미사일 발사하고, 중국은 사드보복하겠다고 경제규제를 외치고, 일본은 시시콜콜 우리나라에 태클을 걸며, 최우방국이라는 미국은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주변국을 정리하고 어느정도 숨돌리는 도중 코로나 라는 극악 난이도의 퀘스트가 나타났다

 

아직까지도 코로나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해외신문을 보고 눈을 떴으면 좋겠다

이런 극악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해낸 일은 정말 많다.

 

간단하게만 정리해도

GDP 세계 10위 재진입

OECD 한국 경제 대국 9위 전망(21년)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돌파 / 21년 3만5천달러 돌파 / 3050 클럽 진입

코스피 3300포인트 돌파 / 외환 보유고 역대 최고치 4,400억 달러 초과

1인당 구매력 평가지수 (PPP) 일본, 이탈리아 추월

무드시 ESG 신용등급 선진국 중 1등급으로 분류

국가 브랜드 어워드 선정 경제부분 1위 

세계은행 비지니스 환경랭킹 3위

세계은행 디지털 정부 성숙도 1위

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 에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 2021.7.2)

UN 글로벌 혁신지수 10위 진입

언론 자유지수 아시아 1위 복귀

국제원자력기구 의장국 만장일치로 선출

IMD 세계 디지털 경쟁령 8위

군사력 세계 6위

미사일 지침 고체연료 사용 허용 변경 ( 우주발사체 개발 가능 )

한미 미사일 지침 완전 종료 / 미사일 연구소 신설 / 국방우주기술센터 신설

미국 NASA 한국 달궤도 탐사선 사업 공동추진

미국 달 개발 국제공동체 "아르테미스 계획" 에 한국참여요청

영국 한국에 항공모함 점단기술 이전 결정 

영국 한국을 인도태평양전략에서 자국의 핵심거점으로 제안, 한국의 신남방정책에 동참 약속 

2021 G7회의 한국 2년연속 초청

세계 조선 수주 1위 탈환

세계 무기수출국 탑 10 진입

첨단소재산업 탈 일본 성공 및 원천 기술 가속화

코로나펜데맥 상황속 2020년 경제성장률 OECD 1위 

등등

 

자잘한것 제외한 초록창에 치면 뉴스로 확인 가능한 것만 모아도 저정도다

마무리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차기 정부에서 바턴을 잘 이어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

벌써부터 언론에서는 마치 문재인 정권이 실패한 정부라는 말을 하지만, 경제에 관심있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사실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난 아직도 메르스때 낙타를 조심해야 한다는 뉴스를 기억한다

4대강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살릴꺼라면서 밀어붙였던 뉴스도 기억한다.

...

...

더 많은 말은 다음 포스팅에 하기로 하며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이 더 행복한 소식이 많아지길 기원하면서

오늘도 더 멋있는 아빠이고픈 옆동네친구아빠 였습니다.